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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방탄·워너원 불참, 트와이스 참가"…2018 '아육대' 라인업 발표
남자와 여자로 나뉜 라인업에서는 걸그룹 쪽의 유명세가 뚜렷해보인다.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를 비롯해 라붐-오마이걸-러블리즈 등 중견급, 프리스틴-구구단-위키미키-우주소녀-다이아 등 '프듀'와 엘리스-크리샤츄 등 'K팝스타' 출신 그룹들이 총출동했다. 그밖에도 '더유닛',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그룹들이 대부분 참가했다. 지난해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육상스타 루이의 소속그룹 H.U.B도 이름을 올렸다.
반면 보이그룹 쪽은 엑소와 방탄소년단, 워너원이 빠졌다. 당초 MBC 측은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이 총출동한다"고 밝혔지만, 그 약속은 절반만 지켜진 셈이다. 그래도 세븐틴과 뉴이스트W, 비투비, 빅스, 몬스타엑스 등 베테랑 그룹들과 아스트로, NCT127,MXM, 더보이즈, 인투잇, 레인즈, 마이틴 등 젊은피가 총망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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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