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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상영중' 첫방부터 내려놨다…휴게소 뒤집은 폭풍먹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14:52 | 최종수정 2018-01-09 14:5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절찬상영중'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배우 4인방의 휴게소 먹방이 펼쳐진다.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가 1월 9일 화요일, 오늘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2018년 새해를 여는 KBS의 첫 예능으로서,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는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4인4색 배우들이 직접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를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를 위해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 네 배우들과 제작진은 충청북도 단양군 애곡리를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이런 가운데 9일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 제작진은 애곡리로 향하던 도중, 휴게소에 들린 네 멤버의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소탈하고 털털한 배우들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네 배우들은 휴게소에 모여 먹방을 펼치고 있다. 테이블에는 떡라면, 돈까스, 충무김밥 등 휴게소 음식들이 놓여 있다. 멤버들은 망설임 없이, 먹음직스럽게 음식들을 폭풍흡입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음식을 먹는 이성경의 모습이 그녀의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네 배우들은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에서 리얼하리만큼 솔직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언제나 눈부신 주목을 받는 배우들이 오지마을에서 생활하며 털어놓은 진짜 인생, 진짜 영화 이야기는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귀띔이다.

한편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그날까지 배우들이 직접 찾아가는 영화관, 시골마을 낭만극장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는 9일 바로 오늘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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