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추성훈이 딸 사랑이의 근황을 전했다.
'사랑이 아빠' 추성훈은 "요즘 사랑이가 호기심이 많아져서 눈만 마주치면 질문을 쏟아낸다"며 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아이들이 끝없이 질문하는 시기가 있다"며 공감하던 선배 아빠들은 추성훈에게 질문을 조절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나는 사랑이가 질문을 하면 다시 되물어본다"며, "아이에게 대답을 해주면서 다시 물어보면 대화가 이어진다"고 본인의 다정한 교육법을 밝혔다. 딸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추성훈의 모습에 멤버들 모두 "진짜 좋은 방법이다. 추성훈은 참 좋은 아빠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