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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흑기사' 신세경이 오늘 밤 인형으로 깜짝 변신한다.
다른 사진에서는 인형 탈을 벗은 해라가 장미 꽃을 든 모습이 포착돼 누구에게서 받은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해라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신세경이 오늘 밤 방송에선 어떤 전개를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드러나면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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