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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여자친구가 한식으로 슬로베니아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늘(1/3, 수) 방송되는 <더프렌즈 in 아드리아 해>에서는 여자친구 멤버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요리 실력이 전격 공개된다.
신비팀은 부대찌개를, 엄지팀은 불고기를 메뉴로 정하고 대결에 돌입했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은하는 1년만에 요리를 해본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양념장에 설탕을 통째로 쏟아버리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하지만 은하는 라면 수프를 몰래 첨가하며 위기 극복(?)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과연 매콤한 국물이 매력적인 부대찌개와 단짠의 마성 불고기 중 어떤 음식이 더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을지는 오늘(3일) 밤 9시 K STAR와 큐브TV, 네이버TV, V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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