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2일 자신의 SNS에 "B1A4 진영 넘 착해서 더 고맙다. 새해 첫날부터 형 걱정된다며 후다닥 달려와준 진영이, 미안하고 고맙고 아픈 핑계대고 오랜만에 얼굴보고 얘기나누고 좋았네 감동"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진영은 검은색 캡을 눌러쓴 채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환자복 차림의 홍석천도 한결 힘을 되찾은 모습이다. 홍석천은 "사람의 몸은 참 한없이 약하다. 그러나 서로를 걱정해주는 마음은 강하다. 많은지인들이 병실에 찾아와준다. 참 다행히 운좋게 타이밍맞춰 치료잘햇고 그사이 걱정해주는 지안들이 위로를 해준다"라고 강조했다.
홍석천은 전날 "3주전부터 괴롭히던 증상이 드디어 못견딜정도까지 아프다 차안에서 기다리는데 오한이와서 난 기절하는줄알았다"라는 글과 함께 입원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