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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부인' 커피소년·박소현 아나, '유스케' 방청도 함께 '포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2-27 16:57



뮤지션 커피소년(37)과 박소현 KBS 아나운서(26) 열애를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석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커피소년은 지난 3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치북 방청. 알바 아님. 출연도 아님. 그냥 방청객. 카메라에 예쁘게 잡혀야지"라는 글과 함께 방청석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4월 2일에는 박소현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세상에 검색어 1위였다니. '스케치북' 방청 갔다가 우연히 무대에 올라갔는데 생얼이라는걸 깜빡했다 허허. 못생김 주의보. 그 와중에 데프콘님 역시 래퍼는 래퍼다. 최고! 인정인정"이라며 방송 출연 기사와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캡처 사진을 올렸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청석에 있던 박소현 아나운서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의 도전자로 나섰다. 박소현 아나운서가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고, 이 과정에서 박소현 아나운서의 옆에 앉은 커피소년의 모습도 포착됐다. 나란히 앉아 방청하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27일 오전 한 매체는 커피소년과 박소현 아나운서가 2015년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의 '혼자라서 그래' 코너를 함께 진행하며 인연을 맺은 뒤 약 2년여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커피소년 소속사와 KBS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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