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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멤버 잭슨이 중국서 솔로활동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며 2017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잭슨이 올해 중화권에서 솔로 활동으로 또렷한 존재감을 과시한 덕분이다. 지난 8월 발표한 첫 솔로곡 'PAPILLON'은 공개 후 QQ뮤직 차트 정상에 오른데 이어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뮤직비디오는 인위에타이의 인기 MV차트 정상에도 올랐다. 이와 함께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의 아이튠즈 힙합차트 1위도 휩쓸면서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GOT7은 2017년 개별 활동 다각화를 선언하고 잭슨의 중국 솔로 데뷔 뿐 아니라 JB와 진영의 JJ 프로젝트, 진영의 마술학교 배우 활동과 뱀뱀의 태국 활동 등 개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 가운데, 내년 2월 3일과 4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2회에 걸쳐 네 번째 공식 팬미팅 'GOT7 ♥ I GOT7 4TH FAN MEETING 아가새 연구론(I GOT7 RESEARCH)'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팬클럽 '아가새(I GOT7)'를 대상으로 오는 1월 4일, 8일, 10일 멜론 티켓에서 순차적으로 예매를 오픈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