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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아픔 딛고 비상한다…21-22일 연말 콘서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2-18 17:1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7년 겨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소극장 콘서트를 갖는다.

유진박은 오는 21일 목요일 저녁 8시, 22일 금요일 오후 4시, 8시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치른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설레는 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줄 시간이다.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우리에게 강하게 각인되었던 그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오랫동안 가슴아픈 시간을 견뎌내야만 했다. 이제는 그 상처들을 뒤로하고 다시금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음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유진 박. 그의 순수한 열정이 깃들어 있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동안, 콘서트 홀 안에는 따스한 온기로 가득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매력적인 감성 색소포니스트 다니엘 김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공연을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 기대하기에 충분한 유진 박 콘서트. 소중한 분들과 연말을 마무리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유진박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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