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스타들이 푹 빠진 취미를 소개하고 관심사를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SBS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지난번에 이어 MC 장희진의 '홀로 라이프'가 공개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그녀의 '빵지순례'는 대전에서 첫 포문을 열었다. 빵 마니아답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의 한 빵집을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한 장희진은 유명 빵 시식부터 빵 성지 방문 인증샷까지 풀코스로 빵지순례를 다니며 도저히 혼자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제대로 여행을 즐겨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방송에서 다양한 먹음직스러운 빵과 함께 매서운 바람에도 꿋꿋하게 바닷가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장희진은 "2~3년 동안 쉬지 않고 일을 했다. 소속사 대표님과 약속을 한 게 작품 동안에는 빵을 안 먹는 거였다."라고 말해 철저한 자기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빵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은 '나 홀로 빵지순례'는 12월 16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 '살짝 미쳐도 좋아'를 통해 공개되었다. SBS plus 12월 18일 월요일 밤 9시, SBS MTV 12월 18일 월요일 밤 11시, SBS FunE 12월 17일 낮 11시 30분에도 방송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