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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주상욱이 눈물이 핑 도는 가족사를 고백한다. 그가 대구에서 버스 레이스를 펼치던 중 홀로 자식 셋을 키운 승객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을 가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버스 레이스를 펼치는 주상욱의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큰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부자 승객과 동행했는데, 알고 보니 아버님 승객은 홀로 삼 남매를 키워낸 '슈퍼맨 아빠'이어서 그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사연을 들은 주상욱은 "저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가지고.."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고, 홀로 삼 남매를 키운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주상욱이 털어놓은 어릴 적 이야기는 무엇일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주상욱과 승객의 속 깊은 대화는 오는 1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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