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육아돌'이 된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남편에게 반한 이유로 잘생긴 외모를 꼽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나르샤가 "성격을 먼저 봤는데 하필 잘 생겼더라"고 말하자, 이수근은 "아니다. 얼굴을 먼저 봤는데 성격까지 좋았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여자들은 얼굴 안 보고 성격 본다더니, 결국은 다 얼굴을 보더라. 얼굴이 호감이라 얘기한 것"이라며 허탈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같이 나르샤는 끝까지 외모를 보지 않았다고 주장한 반면, 가희는 "그렇다. 잘생긴 남편 얼굴에 반했다"고 쿨하게 인정하며 외모를 먼저 본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또 가희는 "연예계 활동할 때보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지금, 마음이 더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주위에선 '솔로일 때보다 얼굴이 편안하다' '여유가 있어 보인다' '사모님 느낌이 난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폭풍 공감했다.
걸크러쉬 언니에서 초보새댁으로 돌아온 가희X나르샤의 이야기는 16일(토) 낮 12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