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추위가 매섭게 우리를 몰아치지만, 이마저도 이겨낼 힘을 주는 달콤하고 따뜻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남자친구와의 첫 데이트, 친구들과의 카페 나들이, 혹은 설레는 파티까지. 지금 가장 트렌디한 세 명의 잇걸들 또한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들을 즐기고 있는데요. 청순 미모 정소민부터 로맨틱한 설리, 그리고 매력적인 수영까지. 그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더욱 빛내 준 매력적인 겨울 아이템 BEST3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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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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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1 정소민's 이어링 PICK
정소민의 소중한 순간이 담긴 바로 그 귀걸이.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이민기가 처음으로 그녀에게 마음을 표현한 도구로 활용된 사랑의 아이템이죠. 정소민의 예쁜 귀와 파스텔톤 겨울 코트에 무척이나 잘 어울리던 이 이어링은 극이 결말을 향해 달려갈 때까지 스커트, 터틀넥티셔츠 등 다른 로맨틱 아이템과도 꾸준히 활용되며 사랑받았습니다. 그들이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셈이죠.
이 아이템은 스와로브스키 아시아 컬렉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올 시즌 잇템으로, 추상적인 별 모양의 로즈 골드 플래팅 디자인이 블랙 크리스털과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도시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두 개의 롱 이어링을 함께 착용하거나, 차분한 스타 스터드 이어링과 하나씩 착용해 원하는 느낌대로 연출할 수 있으니,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순간에 함께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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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와로브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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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2 설리's 립스틱 PICK
설리에겐 매서운 겨울도 봄처럼 따뜻한 걸까요? 핑크 컬러의 드레스에 화사한 핑크 립 아이템까지. 꽃미모로 추위마저 달달하게 녹이는 그녀입니다. 친구들의 생일 파티, 혹은 더욱 특별한 날 얼굴에 봄꽃 같은 생기를 불어넣고 싶을 때 립스틱 선택은 중요하죠.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와 핑크 컬러가 만난 이 아이템은 에스티로더의 제품. 가벼운 밀착력으로 오래 지속되는 편안함,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듯한 발림성이 데일리 립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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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티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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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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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3 수영's 버킷백 PICK
클래식한 체크 재킷과 플로럴 패턴의 블라우스, 그리고 하이웨이스트 데님 진으로 멋스러운 데일리룩을 꾸린 수영의 모습. 카메라를 들고 있는 거로 보아 맛집이나 카페 등에서 친구들과 소중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수영이 선택한 버킷 디자인의 백은 마르헨제이의 아이템입니다. F/W 시즌에 딱 맞는 와인 컬러로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데일리 백으로 손색없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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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르헨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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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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