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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비가 진정한 '뮤지컬 퀸'으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이비는 작품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진정성있게 관객들과 소통하고 전달함으로써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아이비가 '레드북'에서 맡은 '안나' 역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서 '슬플 때마다 야한 상상을 한다'는 엉뚱발랄하면서도 당당한 캐릭터로 시대의 통념과 편견에 맞서 나가는 인물이다.
아이비는 현재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여주인공인 '마츠코' 역으로 공연 중이며, 최근 종영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 '도도혜' 역으로 망가지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열연을 펼쳐 드라마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드북'은 내년 2월 6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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