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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나영희가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엄마 연기 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꾸준히 필모를 쌓으며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소화, 연기파 씬 스틸러로 자리한 나영희는 이번 작품들에서 역시 '나영희 표' 명연기를 거침없이 선보이며 새로운 어머니상, 여성상을 제시, 극 중 없어선 안 될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전혀 다른 두 작품 속 어머니이자 중년 여성 캐릭터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그려낸 것과 같이 나영희가 만드는 '엄마 캐릭터'는 무언가 달라도 확실히 다르다. 모성애는 기본이며, 극 중 중년 여성의 캐릭터를 주체적이고 특색 있게 표현해 내는 것이 그가 그리는 캐릭터의 힘이고 눈에 띄는 이유이자 긴 시간 쌓아 온 내공인 셈.
한편, 나영희가 활약 중인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영되며 영화 '기억의 밤'은 절찬리 상영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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