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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와 윤세아가 치명적 케미로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호(이강두 역)와 윤세아(마리 역)의 관계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진이 담겨 있다. 얼굴 가득 상처를 달고 있는 이준호의 얼굴을 쓸어내리는 여유로운 미소의 윤세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밀착한 상태로 서로를 응시하는 눈빛이 숨 막히는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이준호의 거친 모습과 그런 이준호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윤세아의 케미는 종잡을 수 없어서 더 궁금증을 유발한다.
해당 장면은 극중 마리가 강두에게 정유택(태인호 분)의 명함을 건네며 일을 제안하는 장면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한 눈에 보여준다. 윤세아가 연기하는 마리는 클럽 '마리앤'의 마담으로 부둣가 골목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강두를 누구보다 믿고 끌어주는 인물이다. 때로 든든한 누이처럼, 때로 연인같은 친구처럼 지내며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사진만으로도 깊이 있는 연기변신을 펼칠 이준호와 독보적 존재감으로 강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윤세아의 대체불가 케미가 벌써부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 멜로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2월 11일(월)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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