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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태원이 2년 동안 숨겨둔 부활의 미공개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김태원-최민용-윤정수가 시칠리아 모험을 시작한 곳은 시칠리아 중에서도 BC 3세기 경 지어진 고대 그리스 타오르미나 극장. 이른 새벽 고대 극장 한가운데에서 안대를 벗게 된 세 사람은 지중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광활한 풍광은 물론, 오랜 역사를 지닌 고대 유물의 한가운데에서 시공간을 뛰어넘은 듯한 감격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고 하니 그 풍경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고대 사람들이 직접 공연했던 극장에 오른 김태원은 예술적인 영감이 떠오른 듯 기타를 꺼내들었고 서정적인 선율로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 곡이 바로 2년 동안 숨겨둔 '부활'의 미공개 신곡이었던 것.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그인 만큼 오랫동안 신곡을 기다려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노래를 처음으로 직접 듣게 된 정수와 민용은 감동에 격한 환호를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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