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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구치소와는 차원이 다른 교도소 생활을 시작했다.
제혁과 헤어진 사이인 지호는 제혁이 수감된 교도소에 면회를 자주가며 끝나지 않은 감정을 드러냈다.
지호는 제혁의 동생이 헤어진 이유를 묻자 "나 혼자 좋아하는 것 같아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에 동생 제희는 "그럼 네가 아플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감기약 사주러 왔겠어?"라고 물었다. 과거 지호는 자신이 감기에 걸렸을 때 경기 중이던 제혁이 틈을 타 감기약을 사다주고 간 기억을 떠올렸다. 두 사람에게도 행복했던 시간은 있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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