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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적 스릴러 영화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 AD406 제작)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기억의 밤'(장항준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미디어메이커 제작)이 오늘(29일) 관객을 찾는다. 두 신작은 흥행 질주 중인 범죄 영화 '꾼'(장창원 감독, 타이거픽쳐스 제작)을 제동할 수 있을까?
반면 제피가루 작가의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영화화한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조달환 등이 가세했고 '기술자들'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두 신작은 오늘, 동시에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지며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무열·강하늘과 백윤식·성동일이 스릴러 장르로 '신구대결'을 펼치는 것. 특히 오늘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꾼'의 흥행세를 두 작품이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기억의 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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