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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백종원 뿔났다…'기부 수준X계산 불가' 도전자 속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1-24 09:31 | 최종수정 2017-11-24 09:3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2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세 번째 미션 통과자가 발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은 미션 시작 전, 도전자들을 돌아보며 메뉴에 대한 폭풍질문을 했다. 백종원은 "꼬치 30개 준비에 4시간이 걸렸다"는 도전자에게 "꼬치 100인분을 준비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냐"고 물었고, 당황한 도전자가 대답을 얼버무리자 "질문에 회피하지 말고"라고 덧붙여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수익률을 잘못 계산해서 핀잔을 들은 팀도 있었다. 미션 결과를 확인하던 백종원은 한 도전자의 판매가격에 "거의 기부하는 수준이다. 원가율도 계산 안하고 시작했냐"며 잘못 책정된 도전자의 판매금액에 대한 날선 지적을 하기도 했다.

현장을 휩쓴 긴장감에 급기야 한 도전자는 평가단이 낸 금액 계산을 실수하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보여 또 한 번 백종원을 분노하게 했다.

세 번째 미션 합격자와 탈락자가 공개될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오늘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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