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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 최초 시나리오 작가에이전시 WAF (Writers Agency of Finecut)이 영화 '동주'로 다수의 갱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신연식과 tvN의 웰메이드 드라마 '아르곤'의 주원규 작가를 신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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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에이전시 WAF는 "신연식 작가는 대단한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 여러 분야에 걸친 폭 넓은 관심과 대중과 쉽게 소통하면서도 깊이를 놓치지 않는 그의 화법은 더 많은 걸작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주원규 작가는 사회와 사람을 깊이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며, 타협하지 않고 당차게 몰아붙인다. 그의 화두들은 영상화 작업에 좋은 아이템들이 많다. 두 작가는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연극, 도서 등 다양한 부문의 창작작가로 국내외 관객, 독자들과 소통할 작품들을 계속 집필해 나갈 예정이다"고 두 작가를 영입한 포부를 밝혔다.
화인컷은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 '추격자' '피에타' '곡성' '인천상륙작전' '밀정'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 100여편의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들의 영화를 세계에 알려 온 영화해외배급사로, 해외 공동제작 및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영상전문 에이전시이다. 2014년부터 토탈에이전시를 지향하며 작가 전문에이전시 부문으로 WAF (Writers Agency of Finecut)를 설립하였고, 배우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시 부문인 화인컷엔터테인먼트를 최근 AOF (Artists of Finecut)으로 브랜드화 했다.
현재 AOF에는 드라마 '란제리소녀시대' '솔로몬의 위증', 영화 '뫼비우스' '범죄소년' 등에서 주연을 하며 깊이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서영주, 영화 '스틸플라워' '재꽃' '검은사제들' '밀정'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무서운 신예 배우 정하담, 영화 '대립군' '원스텝' 및 '스톤'의 주연으로 선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가진 조동인 등 젊음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화인컷은 17년간 영화 해외마케팅 및 배급으로 축적된 경험과 인재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역량 있는 영상작가, 배우들이 국내외에서 보다 폭넓고 효과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동주', tvN '아르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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