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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이경의 연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반면 영화 '아기와 나'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연기했다. 그가 맡은 도일은 군대 전역을 앞두고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그리고 속도위반으로 낳은 아기와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인물. 하지만 제대한 도일의 인생은 평탄치만은 않다. 갑작스럽게 사라진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청춘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처럼 이이경은 서로 다른 청춘들의 모습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주며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대와 상황이 다른 작품 속에서 이이경은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대본을 연구와 아이디어로 작품에 참여한 것. 또한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다져진 그의 연기는 어떤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에 완벽히 몰입하게 만들어 호평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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