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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 총파업 여파로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의 개최가 불문명해졌다. 올 한해 방송사 내부의 파업과 관련,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다고 생각한 것.
MBC는 지난 9월 총파업에 돌입한 후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 등의 송출을 멈췄었다. 외주제작 드라마는 방영이 됐으나 총파업의 여파로 편성 등에 차질을 빚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MBC는 현재 73일만에 총파업을 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매년 12월 29일과 30일에 진행되던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개최여부에도 영향이 미쳤다. MBC 내부의 총파업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큰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lum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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