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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 '오지의 마법사'가 11주 만에 본방송으로 돌아왔다.
연어의 배를 가르고 알을 꺼내는 작업을 도우며 '삼시 6끼 연어 릴레이'에 정점을 찍은 세 명. 특히 김태원은 진동하는 비린내에 헛구역질을 멈추지 못하며 동생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어떤 오지의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김태원 답게 휴지로 코를 막아가면서 작업을 이어가 웃을음 자아냈다. 비니, 선글라스, 그리고 휴지까지 3종 세트를 완벽히 구비한 맏형 김태원을 필두로, 열혈 알바생 3인은 연어 작업을 성공리에 완수했다.
고된 작업을 성실하게 작업한 열혈 알바생들은 현지 임금에 맞춘 소정의 알바비 획득은 물론, 카리스마 사장님 뿐 아니라 시청자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는 평가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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