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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백부부'의 신나는 '청춘여행'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모든 배우들이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끈다. 생고기를 불판에 직접 굽다가 집게로 브이를 만든 손호준부터 고기를 입에 넣다 말고 얼음처럼 얼어버린 이이경, 다정한 연인처럼 찰싹 붙어 허정민-한보름까지 실제 대학 친구들이 MT를 떠난 것처럼 보인다.
그런가 하면, 얼굴에 귀여운 낙서를 그린 장나라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MT에 가장 큰 재미인 얼굴에 낙서를 당한 것. 흰색 콧물과 이빨 낙서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옅은 미소로 카메라를 반기고 있어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한편, 장기용은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며 잘생김을 뿜어내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장기용은 본인의 연기를 마치고 꼼꼼한 모니터링을 잊지 않고 체크한다는 전언. 정남길 역에 푹 빠진 장기용의 연기 열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 측은 "배우들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배우들 간에 사이가 워낙 돈독해 좋은 호흡이 극에 묻어나고 있다"며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종영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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