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문제적 남자' 도티가 뇌섹남임을 인증했다.
도티는 현재 유튜브 게임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15억뷰 이상의 영상의 주인공.
그는 "어린시절 장래희망에 친구들은 직업을 적고, 위인을 적었다"며 "나는 내 꿈이 꼭 직업인 것이 마음이 안 좋아 훌륭한 사람이라고 적었다"라고 말했다.
도티는 "이 업이 누군가와 소통하고 공감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간접적인 경험을 얻기 위해서 첫 번째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도티는 이날 뇌풀이 문제를 한 번에 풀며 뇌섹남임을 인증했다.
MC들은 감탄을 쏟아냈고, 도티는 "전현무님의 힌트를 통해 답을 유추냈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결정적이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나는 누구일까요?"라는 문제에서는 이장원의 오답을 듣고는 번뜩이는 기지로 정답을 쟁취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