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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고백부부' 장나라가 아들 서진의 첫 탄생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은숙은 진주와 함께 툇마루에 나란히 앉아 바나나 우유를 마셨다. '엄마 껌딱지'란 별명처럼 은숙의 팔을 단단히 붙든 모습이다. 진주는 "나중에 내가 아기 낳으면 참 예쁘겠지?"라고 물었고, 은숙은 "너처럼 뽀얀게 참 예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진주와 최반도(손호준)이 아들 서진과 처음 만나던 순간이 공개됐다. 반도의 가족들은 "반도를 꼭 닮았다"며 환호하고 있다. 반면 진주는 일찍 돌아가셔서 서진을 보지 못한 은숙을 떠올리며 혼자 눈물지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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