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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이 미소년 매력을 발산하는 컴백 티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셰이커 위에 얹어진 도운의 카혼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한편, 가사 대신 새겨진 음표가 드러머로서 도운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올해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Every DAY6' 프로젝트의 11번째 디지털 앨범 'Every DAY6 November'의 타이틀곡 '혼자야'는 달빛 아래 스친 쓸쓸함을 담은 노래다. 성진의 셰이커, Jae와 Young K의 어쿠스틱 기타, Young K의 탬버린, 원필의 실로폰, 그리고 도운의 카혼 연주가 멤버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짙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아낸다.
한편, 데이식스가 최근 발표한 'Every DAY6 October'의 '그렇더라고요'와 '누군가 필요해'는 아린 계절감에 어울리는 멜로디에 위로와 공감을 담은 가사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 감성밴드로서 DAY6의 면모를 재각인시킨 바 있다.
공감 저격 가사와 서정적 멜로디로 다시 한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데이식스의 11월 신곡 '혼자야'는 오는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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