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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른바 '초봄' 조합, 에이핑크 박초롱과 윤보미의 활약이 오늘 밤 '정글의 법칙'에서 펼쳐진다.
갑작스런 상황에도 에이핑크의 리더답게 당황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고, 이어 솔선수범하며 다양한 리더의 자질을 끊임없이 보여줬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성격은 모두를 놀라게 할만했다고.
초롱은 생존지로 향하는 거친 파도 위에서는 즐거움의 비명을 지르는 '배포 큰 리더'의 모습을, 생존 터를 결정할 때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르는 '민주적 리더'의 모습을, 집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자신보다 큰 잎사귀와 대나무를 어깨에 메는 '억척 리더'의 모습을, 가져온 잎을 합기도 유단자답게 업어치기로 내려놓는 '터프한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청순 요정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의 활약상은 오는 2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편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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