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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시아를 뒤흔든 원조 한류돌 동방신기도 인지도 굴욕을 피해가지 못했다.
양주시는 유노윤호가 21개월간의 군 시절을 보낸 곳으로 5개 군 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양주 명예시민인 유노윤호는 자신과 인연이 깊은 양주시 백석읍에서 한 끼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노윤호의 자신감과 달리 동방신기도 인지도 굴욕은 피할 수 없었다. 동네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오른 네 사람은 두 명의 초등학생을 만났고, 강호동은 두 여학생에게 동방신기를 가리키며 "누군지 아냐"고 물었다. 갸우뚱한 표정의 학생들은 "방탄소년단은 알아요"라고 대답해 원조 한류돌인 동방신기에게 대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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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의 한 끼 도전 결과는 그 결과는 25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양주시 백석읍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