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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윤후가 '외국인 친구' 해나와 첫 만남을 가졌다.
공항에 도착한 윤후는 "외사친 이름 해나 벅홀즈를 듣고, 해나? 새침할 거 같다"며 "걱정이 많이 된다. 혼자서는 아직 못 잔다"고 말했다. 이어 "스파게티를 좋아하는데, 엄마가 많이 먹지 말라고 했다"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마친 윤후는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미국에 도착한 윤후는 차를 타고 외국 친구가 살고 있는 마을로 향했다. 비트박스부터 리듬박수까지 한껏 흥이 오른 모습이었다. 윤후는 주소가 적힌 종이를 보고 친구 집을 찾았다.
해나가 다니는 호프 초등학교에서 윤후가 격환 환영을 받는 모습도 미리 공개됐다. 윤후는 해나 칭찬을 하며 "너무 친해지면 헤어질 때 슬플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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