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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태환 사이에 훈훈한 케미가 피어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마주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 신혜선-이태환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것.
공개된 스틸 속 지안-혁은 단둘이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둘 사이에 오가는 시선에서 유쾌한 온기가 느껴져 보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특히 혁은 다정다감한 눈빛으로 지안을 응시하고 있는데 지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화면 밖까지 전해지는 듯 하다. 이에 지안은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수줍은 미소를 띄운 채 혁을 바라보는 지안의 모습에서 이전과 사뭇 달라진 둘 사이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이는 해성어패럴 40주년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잡게 된 지안-혁의 모습으로 이벤트 무산 위기에 처한 지안이 혁에게 긴급 SOS를 친 것.
이 가운데 지안-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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