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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JTBC '나의 외사친'이 한국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행복의 나라' 부탄의 일상을 다룬다.
이수근 삼부자는 부탄의 엄친아 도지왕축의 가족과 일주일을 동거동락하며.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행복'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해외여행 경험조차 거의 없는 두 아들 태준과 태서는 장장 16시간을 비행하며 지구 반대편 동갑내기 친구를 사귀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거쳤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1박이'라는 태명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장남 태준이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나의 외사친'에 등장했다. 시종일관 동생을 살뜰히 돌보고 철없는 장난꾸러기 아빠보다 의젓한 모습으로 부탄에 적응했다.
한국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공개되는 부탄의 일상과 이수근 삼부자의 좌충우돌 일주일은 15일(일) 저녁 8시 50분에 첫방송 되는 JTBC '나의 외사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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