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줄을서시오' 이영자 인기투표 꼴찌X미션 실패 '2연타 충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0-06 19:3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영자가 인기투표 꼴찌와 미션 실패에 망연자실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줄을 서시오'에서 이영자는 인기투표 꼴찌 결과 차트를 보고 멘붕에 빠졌다.

'줄을 서시오'는 서울의 맛집을 비롯해 핫플레이스를 MC들이 직접 방문해 맛을 고스란히 느끼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이영자, 김숙, 김준호, 김준현, 권혁수가 진행자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 줄을 서며 진행력과 먹성을 과시하는 콘셉트.

특히 오랜시간 기다려 들어갔어도 현장에서 받은 인기투표 결과 꼴찌는 가득 차려진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없다. 또한 미션 실패자는 계산서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

이날 세번째 맛집을 찾은 출연진들은 인기투표 결과를 받았다. 1위는 김숙이 차지한 가운데 마지막 이영자의 투표수가 공개됐다. 겨우 2표를 받은 이영자는 당황했다.

이영자는 "인기투표에서 꼴찌한 적은 살면서 처음"이라며 모두가 먹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사막에 나 혼자 있는 느낌"이라며 씁쓸해했다.

이후 계산서를 책임지는 랜덤 게임. 물이 들은 모자를 쓰고 뽑기에 나선 멤버들. 이영자는 이 게임도 실패하면서 지갑까지 열었다.

lyn@sportschosun.com

또 터졌다. 프로토 78회 해외축구 필살픽 1395% 적중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