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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케이윌이 '복면가왕' 후일담을 전했다.
케이윌은 "파일럿때 한번 출연했었다. 그때 김구라씨가 제 목소리를 단박에 알아보셨었다"면서 "이번에 다시 나가면 어떤 반응일지가 너무 궁금했다.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였는데, 한 패널이 '전 케이윌씨 같은데요?'라고 말하더라. 그때 관객들이 조용하더라. 다들 '이걸 지금 말해도 되는거야?'라는 분위기였다. 주변에서 한명도 '너 맞지?'라고 물어본 사람이 없었다. 다들 '노래 잘 들었다'라고 말하더라"고 후일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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