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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오늘(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인도네시아' 공항을 마비시킨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위력에 감탄했다.
특히, 전소민은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를 연호하는 팬들을 본 후, 연신 "광수 오빠가 다르게 보인다"며 이광수를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폭발적인 인기에 도취한 것도 잠시, 이광수와 전소민은 차에 타는 순간 벌칙을 받으러 왔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좌절감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쌓이고 프로젝트-반반 투어' 최종 벌칙자를 가리는 대망의 파이널 레이스도 방송된다. 사방이 룰렛으로 둘러싸인 거대 '룰렛 지옥'에 갇힌 멤버들은 주어진 미션을 모두 성공할 때까지 '룰렛 지옥'에서 탈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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