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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멘탈 강해야 연애하지, 짝짓기도 이제 경쟁시대라고"
또한 우수지(이솜 분)는 성격뿐만 아니라 연애관도 남다르다. 솔직하고 털털한 그녀는 그만큼 연애도 쿨하고 깔끔하게 하는 자유 연애주의자로 더 편하고 재미있는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 자유롭게 만나는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
그런 그녀가 상남자 중의 상남자인 마상구(박병은 분)를 만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스펙터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지켜보는 것이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시청자들은 '본능충실커플'로 한층 짜릿하고 아슬아슬한 케미를 보여줄 우수지와 마상구를 통해 남녀의 연애, 결혼관을 보다 다채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처럼 거침없는 자유 연애주의자 우수지가 만들어가는 연애, 우정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는 여성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쿨한 인간 사이다로 변신할 이솜의 활약과 그녀의 위트 있는 대사 역시 보는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로 청춘들의 인생과 고민에 대해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아르곤'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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