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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콜린 퍼스 "태런X마크, 실제로 매너甲 배우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7-09-21 11:30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배우 콜린 퍼스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 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7.09.2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콜린 퍼스가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의 매너를 극찬했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매튜 본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킹스맨의 핵심 멤버 해리 하트 역의 콜린 퍼스, 탁월한 잠재력이 있는 요원 유망주에서 완벽한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 언윈 역의 태런 에저튼, 에그시를 훌륭한 스파이로 키운 훈련교관이자 킹스맨의 브레인 멀린 역의 마크 스트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콜린 퍼스는 "마크 스트롱은 3년전부터 알고 있었고 태런 에저튼은 작품을 통해 알게 됐지만 둘 다 매너가 상당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태런 에저튼은 "콜린 퍼스야말로 배려깊고 사려깊은, 같이 일하기 좋은 동료다"고 답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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