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버닝'에 유아인, 전종서에 이어 할리웃 배우 스티븐 연이 최종 합류했다.
스티븐 연은 앞서 수차례 "이창동 감독님과 꼭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창동 감독은 "스티븐 연의 밝고 신비한 매력이 벤과 묘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창동과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의 놀라운 조화를 보여줄 영화 '버닝'은 지난 9월 11일 크랭크업,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