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 "첫 지상파 주연 감회 새롭다, 기분 좋아"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 연출 박기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카이와 김진경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단테'는 도시 아이 시경(카이)이 시골의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처음 겪는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드라마로 카이, 김진경, 이예현, 백철민이 출연한다. 24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 [e-mail]/2017.09.1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카이가 첫 지상파 주연 도전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일요극 '안단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카이는 "감회가 새롭다. 기분이 좋다. 정말 좋은 스태프 배우를 만나 좋은 작품을 찍어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 처음으로 (주연)데뷔 하게 됐다. 좋은 추억이 많다"고 밝혔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시골로 전학 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기적 같은 성장통을 담아낸 가슴 따뜻한 힐링 성장드라마다. '거상 김만덕' '도망자 Plan.B' '광고천재 이태백' 등을 연출한 박기호PD와 '반올림'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의 합작품으로 카이(엑소) 백철민 이예현 김진경 기수 안승균 송지현 백은경 전미선 김광식 성병숙 박지연 제이 이창주 정호 등이 출연한다. '안단테'는 24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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