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체 개발작인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의 국내 CBT(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전 모집 하루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내세운 플래그십 게임으로,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이벤트 드리븐 방식의 '돌발 미션', 100대100 규모의 '대규모 RVR 전투', '태세 전환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 게임빌이 이번에 새롭게 내세운 프론티어 유저 그룹 '로열클럽' 선발에 대해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로열블러드' CBT 사전 모집은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진행되며,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간다. 100명이 넘는 자체 개발 인력이 투입된 중세 판타지 기반의 MMORPG로 게임빌은 글로벌 흥행 모바일 MMORPG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게임빌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전날보다 7.03% 오른 6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