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을 포함한 한강지검 형사3부 사람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인간관계에 요령이 없는 말석이(검찰 내 각 부의 막내) 정재찬의 녹록지 않은 사회 적응기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한강지검 형사3부는 부장검사 박대영(이기영 분), 수석검사 손우주(배해선 분), 차석검사 이지광(민성욱 분), 삼석검사 신희민(고성희 분) 그리고 초임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형사3부 사람들은 다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다. 인간관계에 요령이 없는 재찬은 사람들과도 멀찍이 떨어져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사진에서 재찬이 지광의 팔에 매달려 애교를 부리고 있어 재찬의 사회생활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재찬은 인간관계에 요령이 없는 성격 덕분에 좌충우돌한 검사생활을 시작한다"면서 "쉽지만은 않은 재찬의 사회생활이 어떨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