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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항상 밝은 모습으로 특유의 긍정 매력을 발산하던 아유미가 왈칵 눈물을 쏟아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아유미가 전혜빈을 향해 "보고 싶다. 완전 보고 싶다. 언니"라는 말만 무한 반복하며 콧등이 시큰해진 모습으로 울먹이자, 전혜빈은 "아윰아윰,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좋다. 완전 보고 싶다. 그런데 아윰아,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라고 그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아유미는 밝은 평소 모습과 달리 말을 쉽게 잇지 못하며 자신의 고충을 털어 놓았고, 전혜빈에게 "한국가면 꼭 보자. 언니. 너무 보고 싶으니까. 진짜 고마워"라는 말로 진심을 전했다. 이에 전혜빈은 절친한 언니이자 연기 선배답게 "오자마자 연락해. 언니가 늘 응원한다. 파이팅이야. 그리고 열심히 하다보면 우리의 진심을 인정받는 순간이 올거야"라는 따뜻한 한 마디로 아유미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여진 역시 "바쁘게 일을 하다보면, '내가 잘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 뭔가 다른 사람의 음성으로 위로를 받는 게 굉장히 위안이 되더라"면서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선 한국어 선생님 된 아유미의 모습과 더불어 일본인 친구과 함께 도쿄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는 그녀의 모습도 그려지며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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