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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규 파일럿 예능 3부작 '남편 갱생 프로젝트 - 가두리'에 출연하게 된 연예계 대표 주당, 윤다훈이 '술 없이 48시간 살아보기' 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만들어 본 음식은 짜장 라면과 달걀 프라이 뿐인 그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가족들에게 요리를 해준 적이 없더라. 가족들을 위해 식사 한 상을 차리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며 가족들의 고충을 폭풍 공감하고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두리'는 술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주당 남편인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이 그동안 술 때문에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는 '남편 갱생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48시간 동안 술 없는 마을에 갇혀 오로지 가족들이 짠 계획표대로만 생활하고 그 모습을 출연진의 가족들이 지켜보며 토크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가두리'는 내일(12일) 화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