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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골경찰' 순수청년 이주승이 꽃 걱정에 발을 동동 굴리는 순수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마음을 다해 키웠던 꽃이 무더위에 시들어 버린 것. 이에 이주승은 퇴근 후 옷을 갈아입지도 않은 체 물을 주며 꽃을 살리기 위해 매달렸다. 안타까워하는 이주승의 모습에 신현준 역시 꽃 살리기에 함께 했다. 신현준과 이주승은 꽃이 물을 잘 흡수 할 수 있도록 뿌리에 흙을 꼼꼼히 덮어주며 보수공사에 돌입했다.
이어 이주승은 저녁 식사 후에도 화단 앞에 앉아 꽃을 걱정했다. 이주승은 달빛아래 홀로 흙을 다시 한 번 정돈하고 물을 주며 꽃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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