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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쌍둥이의 눈물의 이별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늘 붙어 있던 쌍둥이가 각기 다른 장소에 있다는 것. 서언이는 홀로 종이컵 쌓기 놀이를 하고 있으며, 서준이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어딘지 쓸쓸하고 허전해 보이는 쌍둥이의 모습은 함께 있으면 천하무적 장난꾸러기가 됐던 예전과 비교돼 더욱 눈길이 간다.
이날 서로를 그리워하는 서언-서준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애틋함과 절절함을 자아냈다고. "쌍둥이는 같이 있어야 돼"를 외친 서언-서준의 사연, 서로를 애타게 찾은 쌍둥이 눈물의 이별기는 '슈돌' 19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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