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편 3회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편 3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3.24%(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 수도권 시청률 3.531%(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까지 동시간대 케이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독일편 2회 3.0% 시청률(닐슨코리아/전국 기준) 보다 0.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MBC에브리원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 한 것이다.
또한 기업들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 역시 3.320%(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채널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여성에서는 8.059%(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까지 시청률이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방영되는 저녁 8시 30분부터 약 서너 시간 동안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TV온라인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목요일 방송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화제성 지수 2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 6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첫 회 시청률 전국 0.8%(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서 시작,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3%를 돌파하며 예능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우뚝 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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