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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판듀2' 태양이 최종 판듀로 '수원 덩크슛' 김지석을 선택했다.
이때 전현무는 "시즌1 당시 태양과 '리듬깡패'의 무대 영상 조회수 려 4천 만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태양은 "반응이 그렇게 좋을 줄 몰랐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노래 잘 한다고, 잘 봤다고 하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TV 속 모습이 그리웠다. 나의 팬들이 아직도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며 빠른 복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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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전자들은 태양의 '눈,코,입'을 열창하며 자신의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후 '프랑스 낭랑18세' 룰리아, '부산 태평양 항해사' 박지훈, '수원 덩크슛' 김지석, '경희대 태양 여친' 성지원, '인천 VIP 복근퀸' 황혜인이 태양의 판듀 후보로 선정됐다.
판듀 후보 5인은 태양과 함께 '눈, 코, 입'을 열창, 특히 5인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실력에 태양은 햇살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태양은 '경희대 태양 여친' 성지원, '프랑스 낭랑18세' 룰리아, '수원 덩크슛' 김지석을 판듀 최종 후로로 선정했다.
이들은 태양의 최종 판듀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1대3 대결에서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열창, 자신의 모든 끼를 선보였다.
그리고 태양은 자신의 최종 판듀로 '수원 덩크슛' 김지석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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