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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시골경찰' 8회에서는 용담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 배우 신현준과 최민용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실 최민용은 안전 교육 출발 전부터 센터장에게 아이들이 무섭다며 털어놓았고 혹여나 자신의 말이나 행동으로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릴까 노심초사한다고 고백했던바. 그는 이를 이겨내기 위해 버스 옆자리에 탄 아이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건넸지만 어느새 취조 수준으로 변한 그의 질문에 아이가 입을 닫아버려 최민용을 좌절케 했다.
하지만 실제 캠페인이 시작된 후 츤데레 면모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거부할 수 없는 자상함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은 신현준과 무심한 듯 따뜻한 츤데레 매력을 선보인 최민용, 그들의 2인 2색 매력은 9월 4일(월)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