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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최태준이 전한 #지창욱사랑 #안녕하세요 하차 #차기작[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31 19:5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최태준이 첫 V앱 신고식을 치렀다.

최태준은 3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The First V앱'을 진행했다.

이날 최태준은 "앞으로 V앱을 자주 해보려고 생각 중이다. 많이 보러 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준은 최근 종영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유쾌한 변호사 지은혁으로 열연했다. 그는 "'수상한 파트너' 끝난지도 벌써 한달이 넘어간다. 군대 간 지창욱 형이 보고싶다. 창욱이 형에게 육군 전자 편지를 썼는데 잘 전달 됐는지 모르겠다. 워낙 팬 분들이 많아서. 제 편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면회도 가고 싶다"고 지창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태준은 예능 '안녕하세요' 하차 소감도 전했다.

지난해 8월 '안녕하세요' 막내 MC로 합류한 최태준은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속 시원한 발언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막내 MC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다. 하지만 차기 영화 및 드라마 작품 활동과 해외 촬영의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안녕하세요' 막내 MC에서 내려오게 된 것.

이에 대해 최태준은 "'안녕하세요'를 하차하게 되서 너무 아쉽다. 출연진들도 너무 잘해주시고, 행복했다. 매주 사연을 듣고 고민을 함께 나눴다는 게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는 "저도 계속 기다리고 있다. 하게 되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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