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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최태준이 첫 V앱 신고식을 치렀다.
최태준은 최근 종영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유쾌한 변호사 지은혁으로 열연했다. 그는 "'수상한 파트너' 끝난지도 벌써 한달이 넘어간다. 군대 간 지창욱 형이 보고싶다. 창욱이 형에게 육군 전자 편지를 썼는데 잘 전달 됐는지 모르겠다. 워낙 팬 분들이 많아서. 제 편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면회도 가고 싶다"고 지창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태준은 예능 '안녕하세요' 하차 소감도 전했다.
이에 대해 최태준은 "'안녕하세요'를 하차하게 되서 너무 아쉽다. 출연진들도 너무 잘해주시고, 행복했다. 매주 사연을 듣고 고민을 함께 나눴다는 게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는 "저도 계속 기다리고 있다. 하게 되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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